MeGui 설치방법..

잡동사니/Utill. 2016. 7. 15. 22:45


  인코딩 전문가들이 사용한다는 MeGui..

전문적으로 인코딩 할 건 아니지만, 간혹 인코딩이 필요한 경우가 있어 포스팅해보려 한다.


  먼저, MeGui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MeGui외에도 AviSynth와 ACC인코더가 필요하다.


1. AviSynth를 다운받아 설치한다.

    - 혹시라도 설치가 되지 않을 경우에는 .Net FrameWork의 설치가 필요하다.


2. MeGui를 다운받아설치한다.

  

3. Nero ACC인코더를 다운받아설치한다.

    - 파일을 다운받아 압축을 풀면 win32 폴더에 neroaacenc.exe가 존재한다.

      그 파일을 MeGui가 설치된 폴더 \tools\eac3to 폴더로 넣어준다.



MeGui실행 후, Option - Settings - External Program Configuration에서 아래와 같이 경로를 확인할 수 있다.



<내용출처 - 아싸좋구나님 블로그, DoCuYa님 블로그>



설정

트랙백

댓글

6사단, 2005년 9월 17일 진돗개 하나 실상황 에피소드..

잡동사니/Et. cetra. 2016. 2. 14. 14:30

  전역한지 어느 덧 9년이 가까이 되어가고, 예비군도 끝이 났지만..

군생활 중 잊지 못할 추억아닌 추억(?)이 있어 포스팅해보려 한다.


때는 2005년 9월 17일,  일병 계급장을 달았었던 달 이었고 입대하여 처음으로 맞는 명절연휴로 기억한다.


일과가 없는 날이면, 근무 외에는 딱히 할 일이 없던터라 중대원들 모두 침상에 누워서 추석특선영화를 보고 있었다.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던 중, 갑자기 긴급상황임을 알리는 사이렌이 울린다..ㅡ.ㅡ;;

처음에는 중대원 모두가 의미 없는 시간을 보낸다고 당직사관이 장난을 치는구나 생각하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하지만...


별 반응 없는 내무실분위기를 파악한 당직사관이 내무실 문을 열고 들어와 실상황임을 인지시킨다.-_-;;


당시, K-200 장갑차 조종수 보직이던 나는 실상황 발생시 적의 고속침투를 봉쇄하는 일명 고침봉 작전에 투입되어야하는 임무를 맡고 있었다. 나의 사수는 03년 9월 군번이었던 문지환 병장님이셨는데, 당시, 말년휴가 아니면 당직하사 근무 둘 중 하나였던 걸로 기억한다.


혼자서 K2 소총과 K6, M60 실탄분출도 받고 고생 좀 했었다.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건지도 모르겠다.


여하튼, 그 날은 비까지 추적추적 내리고 있던 날이었는데, 실상황이라고 실탄까지 분출받으란다..ㅡ.ㅡ;;

허겁지겁 전투복으로 환복하고, 군장착용하고, 장비로 뛰어가서 시동걸고..

다시 탄약고 근처까지 이동시켜서 실탄 분출을 받는데, 탄박스가 어찌나 무겁던지..;;

탄띠에는 5.556mm k2 소총탄, 장갑차에는 12.7mm K6 기관총탄 1박스, 7.62mm M60 기관총탄 1박스..

뭔 놈의 화기가 이리도 많은지..ㅠㅜ


또, 억울한건 국지도발 때는 중대에 유일한 장갑차 조종수인 나만 영외로 작전을 나간다는 사실..

전투준비태세 때는 전차병들 모두 전차를 탄약고 근처로 이동시켜서 전차포탄을 적재하는데..

국지도발에는 대부분 영내 증가초소에 나가서 경계근무만 담당했었다.


실탄을 싣고, 곧이어 영내로 복귀한 지휘반장님과 같이 고침봉 작전을 나갔더랬다.


일반적인 훈련상황이었다면, 근처 족발공장에서 족발을 사와서 장갑차 안에서 먹거나, 반합에 라면을 끓여먹고 시간을 떼웠겠지만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비쫄딱 맞으면서 해치열고 기관총 부여잡고 경계근무 섰더랬다.

작전 투입된지 2~3시간쯤 지났으려나?

무전기에서 들려오는 작전종료 통보..


당시에 알려진 사건의 전말은 이러했다.


GOP에서 경계근무를 서고 있던 근무병이 비무장지대 내에서 움직임을 포착했고, 상부에 보고를 했더란다.

안그래도 그 날은 비가 내리고 있어서 안개로 인해 시야 확보가 되지 않는 상황이라 다들 긴장한 상태였었고

실상황으로 인지한 사단으로부터 상황전파가 되었다. 그리고, 근무병이 포착한 움직임은 고라니로 밝혀진

웃픈 해프닝으로 마무리되었다.


뒤에 들리는 소식으로는 근무병은 근무태도와 상황보고 등 임무숙지가 우수하다는 이유로 포상휴가를 갔다는..ㅡ.ㅡ;;

누구는 개고생하고, 누구는 휴가가고..쩝..

여기까지가 내가 기억하고 있는 에피소드의 대략적인 전말이었는데..


DC 인사이드 6사단(청성부대) 갤러리에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어 스크린샷을 통해 자료로 남겨보려한다.

원래 계획은, 수양록 내용도 덧붙이려 했지만..

작전의 충격때문이었을까? 9월 16일, 18일 내용은 있는데, 17일은 작성을 안했더라..ㅋㅋㅋ(망..)


그럼 DC 인사이드 6사단(청성부대) 갤러리의 내용 스크린샷으로 포스팅을 마친다.


(클릭하면 원본크기로 볼 수 있음)




                                                                             <원본게시글 보기> - 낄낄님, 2008-10-02 10:05:10 작성


                                                                             <원본게시글 보기> - 끙차님, 2008-11-03 01:48:06 작성


설정

트랙백

댓글

웹사이트에 파일을 업로드할 시 최근 폴더가 지정되지 않는 문제 해결법

잡동사니/Et. cetra. 2016. 2. 12. 21:58

출처 : http://llit.kr/90179316079 (eLITe IN Progress), L리트 님



[Windows8]

웹사이트에 이미지 파일을 업로드할 시 최근 폴더가 지정되지 않는 문제 해결법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는 사람이나, 특정 갤러리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은 인터넷에 사진을 올릴 일이 굉장히 많을 것이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기본적으로 윈도우 탐색기에서 지원하는 기능이 있다.

 

특정 웹사이트에 어떤 사진을 선택해서 업로드를 하고, 그 다음번에 다시 사진 업로드버튼을 클릭하면 가장 최근에 사진을 업로드했던 폴더가  기본 폴더로 지정되는 것이다.

 

즉, 한 번에 사진을 5장씩밖에 올릴 수가 없는 웹사이트가 있다고 가정하자. 하지만 나는 사진을 100장 올려야 한다. 그리고 그 100장의 사진들이 같은 폴더에 있다. 하지만 5장을 올리고 다시 업로드 버튼을 눌러 사진을 선택할 때마다 다시 사진이 있는 디렉토리로 직접 찾아가야 한다. 이러면 정말 불편할 것같지 않은가?

 

안타깝게도 일부 Windows8 기반의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 이런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증상은 다음과 같다.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 사진이나 파일 등을 올리려고 할 때 뜨는 탐색기의 모양은 두가지가 있다.

 

 

 

 

확실히 모양이 조금 다르다. 두번째 업로드 탐색창의 경우, 왼쪽에 주요 드라이브나 경로가 다 나와있고, 위에는 현재 탐색중인 디렉토리를 알려준다.

(참고로 저 디렉토리 오른쪽의 빈 공간을 클릭하면 디렉토리를 복사하거나 붙여넣거나, 직접 쓸 수도 있음)

 

하지만 첫번째 탐색창은 그런 기능은 없고 위에 현재 탐색중인 폴더 명만 보인다. 네이버 블로그를 예로 들자면, 사진을 업로드하거나 동영상을 업로드할 때는 첫번째와 같은 탐색창이 뜨고, 파일을 업로드할 때는 두번째와 같은 탐색창이 뜬다.

 

내가 말하는 문제는 일부 윈도우8의 첫번째 탐색창에서 일어난다. 즉, 마지막으로 사진을 올린 디렉토리가 처음에 나타나지 않고, 항상 사진 업로드를 하려고 할 때마다 라이브러리\문서 폴더가 뜬다.

 

라이브러리가 없는 PC의 경우, 바탕화면으로 고정되는 것 같다.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전문 엔지니어 분께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움을 요청했었는데, 그 분도 정확한 원인은 알지 못하고, 단지 윈도우7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유지한 채로 윈도우8으로 업그레이드를 한 일부 유저들에게서 나타나는 현상 같다고 하셨다.

 

이러한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는 방법은 아직 없고, 임시방편이라면 있다.

 

바로 Internet Explorer을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위와 같은 오류가 뜨지 않는다. 매번 실행할 때마다 관리자 권한으로 설정하는 게 귀찮다면,

 

C:\Program Files (x86)\Internet Explorer\

 

위 경로에 들어가서

 

iexplore.exe

 

파일을 복사한 다음, 바탕화면의 빈 공간에 마우스를 갖다대고 오른쪽 버튼을 클릭한 다음 "바로가기 붙여넣기" 항목을 클릭해 바탕화면에 바로가기를 만든다. 그리고 해당 바로가기 링크를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해서 "속성" 창을 켠 다음, "바로가기" 탭의 "고급(D)..." 버튼을 클릭한 후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R)"을 체크하고 확인을 두 번 눌러서 빠져나오면 된다.

 

2014년 4월 30일 추가 : 일부 윈도우7에서 문제가 생기는 경우들이 있다. 사실 나도 윈도우7부터 이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는데, 윈도우8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나서도 같은 문제가 생겨 해결했던 것이다.


윈도우7을 사용하시는 방문자 분들 중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아래 두 가지 방법을 시도해 보시길 바란다. 


1. 크롬 브라우저로 인터넷을 실행하면 이와 같은 문제는 사라진다. 우리나라 인터넷 웹사이트들의 특성 상 크롬 브라우저에서는 때때로 지원하지 않는 기능이 생길 수 있다. 하지만 인터넷 익스플로러만큼 빠르고 웹표준을 잘 지키는 브라우저니 이 기회에 사용해 보길 권한다. 사실 이 해결법은 윈도우8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2. 마찬가지로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해 본다. 64비트 운영체제라면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x86)이 붙은 폴더를 찾아가면 된다.

 

 

    

 

Min's 덧붙임 : Internet Explorer 관리자 실행방법 (아이콘 우클릭 -  속성 - 바로가기 - 고급

                     -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 (체크) - 확인



설정

트랙백

댓글